“우아함 흘리다 이것도 흘렸네” 김희애, 주먹에 든 이것 ‘놓치지 않을 거예요’ [조은정의 라이크픽]

조은정 2024. 1. 25. 16: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희애가 영화 '데드맨'에서 분한 정치판 최고의 컨설턴트 심 여사에 대해 소개했다.

스크린 밖에서도 김희애는 '심 여사'처럼 자타공인 우아하고 매력적인 배우다.

우아함의 대명사인 김희애가 당황한 후 다시 포토타임을 이어가는 프로페셔널한 모습까지, 빈틈없을 것 같은 그에게서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하는 순간이었다.

'데드맨' 출연하는 이수경, 김희애, 조진웅.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조은정 기자]“정말 신비롭고 매력적이다”

김희애가 영화 ‘데드맨’에서 분한 정치판 최고의 컨설턴트 심 여사에 대해 소개했다.

스크린 밖에서도 김희애는 ‘심 여사’처럼 자타공인 우아하고 매력적인 배우다. 그런 그가 지난 19일 열린 ‘데드맨’ 제작보고회에서 또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제작보고회의 기자간담회가 끝난 후 이어진 포토타임 시간. 김희애는 영화에 함께 출연한 이수경, 조진웅과 파이팅 포즈를 취하던 중 바닥을 두리번거리기 시작했다.

파이팅 포즈를 위해 주먹을 쥐던 중 손톱에 붙여둔 네일 팁이 떨어진 것. 잠깐의 당황스러움과 함께 포즈를 이어간 김희애는 빈틈을 타 바닥에 떨어진 네일을 주워 손에 담고 포즈를 이어갔다. 다시 떨어지지 않게끔 주먹을 꽉 쥔 상태였다.

우아함의 대명사인 김희애가 당황한 후 다시 포토타임을 이어가는 프로페셔널한 모습까지, 빈틈없을 것 같은 그에게서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하는 순간이었다.

‘데드맨(감독 하준원)’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  2월 7일. 극장 개봉. /cej@osen.co.kr

'데드맨' 출연하는 이수경, 김희애, 조진웅.

하얀 날개를 단 백조처럼 우아한 김희애.

파이팅 포즈 중 바닥을 살피는 김희애.

'무언가를 찾는듯한 모습'

일단 주먹쥐고 파이팅!

김희애가 줍는 건 바로

손톱에서 떨어진 네일팁!

주먹에 꽉 쥐고 다시 포즈 취하는 김희애 '놓치지 않을 거예요'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