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청년세대 목소리 전할 '2030 자문단' 출범

양정우 2024. 1. 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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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5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2030 자문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고학수 위원장은 "개인정보위에서 처음으로 출범하는 청년자문단인 만큼 '2030 자문단'의 활동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며 "개인정보위에서는 청년보좌역과 '2030 자문단'이 전하는 신선한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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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 '2030 자문단' 출범 (서울=연합뉴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5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2030 자문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2024.1.25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5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2030 자문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자문단은 대학생과 직장인, 스타트업 창업자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20명으로 구성됐다. 자문단장은 지난달 청년보좌역으로 임용된 신세연 씨가 맡았다.

자문단은 앞으로 개인정보 보호·활용, 침해방지 및 권리강화, 소통·협력 등 3개 분과로 나눠 개인정보위 정책에 대한 청년 세대 인식을 전하는 창구역할을 한다.

고학수 위원장은 "개인정보위에서 처음으로 출범하는 청년자문단인 만큼 '2030 자문단'의 활동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며 "개인정보위에서는 청년보좌역과 '2030 자문단'이 전하는 신선한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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