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한동훈, 영어 능통하더니 해외 언론플레이도 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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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최근 외신에서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논란을 보도한 것을 언급하면서 "영어가 능통하다던 한동훈 비대위원장, 해외 언론플레이까지 잘할 줄이야"라고 비꼬았다.
한편 지난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이 불거진 배경과 현 상황을 4000자가 넘는 분량의 기사에 상세하게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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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최근 외신에서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논란을 보도한 것을 언급하면서 "영어가 능통하다던 한동훈 비대위원장, 해외 언론플레이까지 잘할 줄이야"라고 비꼬았다.
추 전 장관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JTBC 가 이 같은 내용을 보도한 섬네일을 게재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국내 언론플레이도 잘하더니, 해외 언론플레이까지 잘할 줄이야"라며 "역시 조선 제일 꾼!"이라고 적었다.
한편 지난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이 불거진 배경과 현 상황을 4000자가 넘는 분량의 기사에 상세하게 담았다.
영국 로이터통신도 "'디올 백 스캔들'로 인해 선거를 앞둔 윤석열 정부·여당이 혼란에 빠졌다"며 "총선에서 의석을 탈환하려는 시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논란에 휩싸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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