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VC` HB인베스트먼트 코스닥 데뷔 첫날 주가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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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벤처캐피탈(VC)인 HB인베스트먼트가 코스닥 상장 첫날 주가가 97% 상승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B인베스트먼트는 공모가(3400원)보다 97.05% 상승한 6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 주가는 공모가 대비 2배 이상 뛰며 1만원대까지 올랐지만 이후 상승폭을 반납했다.
HB인베스트먼트는 상장 후 금융기관 등 신규 기관 출자자(LP)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기존 LP의 재출자를 이끌어내 운용자산을 적극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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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벤처캐피탈(VC)인 HB인베스트먼트가 코스닥 상장 첫날 주가가 97% 상승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B인베스트먼트는 공모가(3400원)보다 97.05% 상승한 6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 주가는 공모가 대비 2배 이상 뛰며 1만원대까지 올랐지만 이후 상승폭을 반납했다.
HB인베스트먼트는 1999년 설립돼 소프트웨어, 바이오·헬스케어 유망 기업 등에 투자해 왔다. 현재 운용자산(AUM)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6197억원이다.
HB인베스트먼트는 상장 후 금융기관 등 신규 기관 출자자(LP)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기존 LP의 재출자를 이끌어내 운용자산을 적극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HB인베스트먼트는 지난 16~17일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8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2조5290억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진행된 수요예측에서도 국내외 1955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838.81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공모가는 희망 밴드 상단을 초과한 3400원으로 확정했다.
한편 올해 첫 기업공개(IPO) 주자였던 우진엔텍의 경우 전날 공모가의 4배까지 오르는 '따따블'에 성공했다.이틀 째인 이날도 상한가에 올랐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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