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유아교육과 학생들, 필리핀·대만서 동계 해외연수

허진실 기자 2024. 1. 2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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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학교(대전)가 재학생 글로벌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5일 우송대에 따르면 지난 학기 교내 경진대회 및 팀 프로젝트를 통해 선발된 유아교육과 학생 38명이 겨울방학 동안 전공 분야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우송대 관계자는 "글로벌 유아교육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10년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학생이 훌륭한 미래 교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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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유아교육과 학생이 필리핀 지역 아동센터에서 한복접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송대 제공)/뉴스1

(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우송대학교(대전)가 재학생 글로벌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5일 우송대에 따르면 지난 학기 교내 경진대회 및 팀 프로젝트를 통해 선발된 유아교육과 학생 38명이 겨울방학 동안 전공 분야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이 중 19명은 지난 8~13일 5박6일 일정으로 필리핀 바탄페닌슐라주립대학교, 나머지 19명은 지난 14~20일 6박7일간 대만 펑지아대학교로 연수를 다녀왔다.

연수단은 현지 대학의 유아교육과 학생들과 교류하고 아동센터, 유치원 등 지역 유아교육 기관에 함께 방문해 줄팽이 만들기, 한복 접기 수업을 진행하는 등 유아교육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두인아 학생(3학년)은 “교사로서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위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의미있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송대 관계자는 “글로벌 유아교육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10년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학생이 훌륭한 미래 교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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