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 마감 직전 상승…현대차·기아 '어닝 서프라이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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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세를 보이던 국내 증시가 현대차, 기아의 어닝 서프라이즈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만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매도세에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
시총 상위 종목 중 기아가 5%대 상승했고 현대차, 삼성물산, KB금융 등도 올랐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가 3%대의 강세를 보였고 운수장비, 증권, 보험업 등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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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약세를 보이던 국내 증시가 현대차, 기아의 어닝 서프라이즈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만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매도세에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
25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0.05포인트(0.03%) 하락한 2470에 거래됐다.
기관이 1906억원을 사들였고 외국인은 444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501억원을 내다팔았다.
시총 상위 종목 중 기아가 5%대 상승했고 현대차, 삼성물산, KB금융 등도 올랐다. 포스코퓨처엠, LG에너지솔루션은 3%대가 밀렸으며 SK하이닉스, 네이버, 삼성SDI 등도 약세였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가 3%대의 강세를 보였고 운수장비, 증권, 보험업 등이 상승했다. 의료정밀, 전기전자, 서비스업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12.47포인트(1.49%) 내린 823.74에 거래됐다.
기관이 1063억원, 외국인이 681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2060억원을 사들였다.
시총 상위 종목 중 HLB가 10%대로 급등했고 알테오젠, 펄어비스, 솔브레인 등도 올랐다. 엘앤에프는 11%대, LS머트리얼즈는 8%대, 신성델타테크는 7%대 밀렸다.
업종별로는 컴퓨터서비스, 종이·목재, 제약만 상승했고 이 외의 종목은 모두 내렸다. 특히 전기·전자는 5%대 밀리며 가장 약세를 보였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20원(0.09%) 후퇴한 1335.8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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