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버스,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OCI) 사업 본격 확대

박두호 2024. 1. 2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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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버스가 오는 25일 개최되는 '오라클 클라우드 서밋 2024'에 골드 스폰서로 참가했다.

에티버스는 2세대 오라클 클라우드 사업을 확장해 기업별 환경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도입을 돕는 고객 디지털전환(DX) 파트너로서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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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5일 개최된 오라클 클라우드 서밋 2024에 참가한 에티버스 부스 사진

에티버스가 오는 25일 개최되는 '오라클 클라우드 서밋 2024'에 골드 스폰서로 참가했다.

에티버스는 2세대 오라클 클라우드 사업을 확장해 기업별 환경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도입을 돕는 고객 디지털전환(DX) 파트너로서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라클 클라우드 서밋은 미국에서 개최되는 연례 컨퍼런스인 '오라클 클라우드 월드'가 확장한 개념의 행사다.

에티버스는 2003년부터 파트너쉽을 이어온 오라클의 2세대 클라우드 확산 전략의 일환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에티버스는 온프레미스와 퍼블릭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 진단과 컨설팅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시스템을 완성해왔다. 오라클 클라우드만의 특장점을 전파하는 매니지드 서비스 기업(MSP)가 되겠다는 목표다.

에티버스는 국내 산업계에 선진 IT 클라우드 도입을 활성화하고 있다. 차별화된 기술 서비스로 클라우드 도입 고객들이 더 높은 성과를 내도록 지원한다. 오라클 총판사로 파트너에게 영업, 마케팅, 교육, 자체 개발 솔루션 등 다양한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오라클 클라우드는 저렴한 비용과 안정성 외에도 우수한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특징이다. 온프레미스와 퍼블릭, 프라이빗 클라우드 외에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와 구축형 애플리케이션(앱) 등 다양한 환경에서 호환되는 아키텍처를 구축해 호환성이 높다. 여러 클라우드를 함께 사용하는 멀티 클라우드 도입 기업에 적합하다.

김범수 에티버스 대표는 “에티버스는 기업 DX 파트너로서 리딩 기업의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빠르게 도입해 인프라 컨설팅과 구축에 이르는 전반적인 IT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국내 클라우드 확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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