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출신 크리스, '중대 범죄자'로 분류..'화학적 거세'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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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엑소의 전 멤버 크리스(우이판)가 중국에서 '중대 범죄자'로 분류됐습니다.
중국 매체 차이나 프레스 등에 따르면 현지시각 23일 베이징시 고등 인민법원은 '중대 범죄 사례'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보고서에는 크리스의 범죄가 포함된 3가지 사례가 명시됐습니다.
캐나다는 성범죄자에게 화학적 거세를 시행하는 나라로, 크리스가 다시 성범죄를 저지를 경우 화학적 거세를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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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엑소의 전 멤버 크리스(우이판)가 중국에서 '중대 범죄자'로 분류됐습니다.
중국 매체 차이나 프레스 등에 따르면 현지시각 23일 베이징시 고등 인민법원은 '중대 범죄 사례'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보고서에는 크리스의 범죄가 포함된 3가지 사례가 명시됐습니다.
크리스는 2020년 11월부터 12월까지 자택에서 술에 취한 여성 3명을 성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당국은 지난해 최종심에서 크리스에게 징역 13년형을 확정했습니다.
어린 시절 캐나다로 귀화해 캐나다 국적인 크리스는 형기를 마치는 대로 캐나다로 추방될 예정입니다.
캐나다는 성범죄자에게 화학적 거세를 시행하는 나라로, 크리스가 다시 성범죄를 저지를 경우 화학적 거세를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도 나옵니다.
크리스는 2012년 4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엑소'로 데뷔했으며, 2014년 소속사에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한 뒤 그룹에서 탈퇴했습니다.
#엑소 #크리스 #우이판 #성범죄자 #화학적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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