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동구, 장애인체육회 정식 출범 등

조명휘 기자 2024. 1. 2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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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25일 가오동 생활문화센터에서 동구장애인체육회 사무국 개소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구는 지난해 9월부터 추진위원회를 꾸려 체육활동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들을 위해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장애인의 건강 증진 및 사회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추해 왔다.

구는 장애인 생활 체육 프로그램 운영과 종목별 동호인 및 체육단체 육성, 장애인 체육대회 출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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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동 생활문화센터에 사무국 개소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박희조(오른쪽 세번째) 대전 동구청장 등이 25일 가오동 생활문화센터에서 동구장애인체육회 사무식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하고 있다. (사진= 동구청 제공) 2024.01.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는 25일 가오동 생활문화센터에서 동구장애인체육회 사무국 개소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구는 지난해 9월부터 추진위원회를 꾸려 체육활동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들을 위해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장애인의 건강 증진 및 사회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추해 왔다.

구는 장애인 생활 체육 프로그램 운영과 종목별 동호인 및 체육단체 육성, 장애인 체육대회 출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 대전 중구, 6·25참전유공자 유가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대전 중구는 25일 구민사랑방에서 고(故) 김준식 참전용사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김준식 참전용사는 6.25전쟁 당시 강원도 철원 수도고지 전투와 금화지구 전투에 참전해 1954년에 무공훈장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전쟁 여파로 인해 약 70여 년의 세월 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훈전 전수는 국방부와 육군본부 6.25무공훈장찾아주기조사단에서 2027년까지 시행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 대전 유성구, 적십자 희망나눔 모금 캠페인 참여

대전 유성구는 25일 유성구커뮤니티센터에 있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유성지구협의회에 희망나눔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위기가정 지원과 긴급구호물품 제작, 재난구호 급식소 운영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추진에 활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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