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71억원 투입해 저소득층 자립 돕는다

박우경 기자 2024. 1. 25. 15: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천안시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26개 자활 사업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자활 사업은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교육 지원하는 등 자립 기반 조성을 목표한다.

시는 올해 자활·자립 지원사업의 확대를 위해 복지·고용 연계 통합지원 등 3대 분야 26개 사업에 총 71억 원을 투입한다.

19곳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근로 취약계층 29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개 자활 사업 추진
복지·고용 등 3대 분야
근로 취약층에 일자리 제공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천안시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26개 자활 사업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자활 사업은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교육 지원하는 등 자립 기반 조성을 목표한다.

시는 올해 자활·자립 지원사업의 확대를 위해 복지·고용 연계 통합지원 등 3대 분야 26개 사업에 총 71억 원을 투입한다.

19곳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근로 취약계층 29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근로 중인 수급자와 차상위 가구 1460명을 대상으로, 26억 원을 투입해 자산형성 통장가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순 복지정책과장은 “수요자 맞춤형 자활복지를 강화해 지속 가능한 사회안전망 체계의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