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추위, 차츰 힘 빠져‥동해안 대기 건조

박하명 캐스터 2024. 1. 2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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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오늘 낮 동안에도 체감 영하권의 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지금 경기 북부와 강원도를 중심으로는 한파특보도 유지되고 있는데요.

그래도 기온이 차츰 오름세를 보이면서 내일 낮부터는 강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최저 기온 영하 6도로 춥긴 해도 오늘보다 3도 이상이 높겠고요.

한낮 기온은 영상 3도로 다시 예년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주말에도 큰 추위는 없을 전망입니다.

동해안 지역의 대기가 차츰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바람까지 약간 강해서요.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지기 쉽겠습니다.

또 동해안 지역에 너울성 파도도 밀려오기 때문에 각종 안전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이 대체로 맑겠고요.

울릉도와 독도, 제주 산지에는 1에서 3cm가량의 눈이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최저 기온 영하 6도, 춘천이 영하 12도가 예상되고 한낮 기온 서울이 3도, 대구 7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다음 주 초까지 대체로 맑겠고요.

큰 추위도 없을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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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400/article/6565735_364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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