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최강창민 아내, 박지현 친구였다…"6살 연하, 팬 아니었다"

▲ 동방신기 최강창민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박지현이 자신의 친구가 동방신기 최강창민의 아내라고 밝혔다.

박지현은 25일 방송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동방신기 팬이었다"라며 "사실 제 친구가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결혼했다"라고 밝혔다.

최강창민은 2020년 10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했고, 2022년 10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아내는 비연예인이라는 것 외에는 그 어떤 신상도 공개되지 않은 바 있는데, 박지현이 자신의 '친구'라고 밝히면서 아내가 최강창민보다 6살 연하라는 것이 밝혀지게 됐다.

박지현은 "SM 사랑이 투철하다더라"라는 말에 "동방신기 팬이었다. 공식 카시오페아(동방신기 팬클럽)였고, 모든 노래를 다 좋아했다"라고 했다. 특히 박지현은 동방신기 응원법을 선보인 것에 이어, 동방신기 굿즈도 모두 보관 중이라고 투철한 '동방신기 사랑'을 자랑했다.

특히 박지현은 자신의 친구가 최강창민과 결혼했다는 놀라운 사연을 공개했다.

"친구가 팬클럽 멤버였냐"라는 질문에는 "그건 아니고 일반인"이라고 답했고, 스페셜 DJ 브라이언은 "혹시 친구를 죽이고 싶었던 것 아니냐"라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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