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 학교 내진 보강 공사하던 50대 떨어져 숨져

안승길 2024. 1. 2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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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4) 오후 3시 15분쯤 군산의 한 고등학교 내진 보강 공사 현장에서 작업하던 50대 노동자가 4층 높이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군산경찰서와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조사 결과, 당시 현장에는 추락 방지 난간이나 안전대 등이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당 현장은 공사 금액 50억 원 미만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니며,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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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어제(24) 오후 3시 15분쯤 군산의 한 고등학교 내진 보강 공사 현장에서 작업하던 50대 노동자가 4층 높이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군산경찰서와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조사 결과, 당시 현장에는 추락 방지 난간이나 안전대 등이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당 현장은 공사 금액 50억 원 미만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니며,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승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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