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학생 29명 지원

이찬선 기자 2024. 1. 2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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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17가구 29명의 학생들에게 1인당 60만원씩 1740만원의 교육복지안전망 긴급복지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화재로 생계터전을 잃은 서천지역 17가구 29명의 피해 학생에게 생계에 필요한 생필품과 식료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긴급복지지원비 1740만원과 쌀 100포를 지원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피해 학생들이 학업과 일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생활 안정과 학업에 필요한 지원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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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필품 구입비 1인당 60만원 지원
김지철 교육감이 서천특화시장 피해현장을 살피고 있다. (충남교육청 제공)/뉴스1

(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교육청은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17가구 29명의 학생들에게 1인당 60만원씩 1740만원의 교육복지안전망 긴급복지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화재로 생계터전을 잃은 서천지역 17가구 29명의 피해 학생에게 생계에 필요한 생필품과 식료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긴급복지지원비 1740만원과 쌀 100포를 지원한다.

또한 서천교육지원청과 연계해 긴급돌봄과 심리상담 지원, 결식 예방을 위한 도시락 및 비상식량 지원, 생필품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피해 학생들이 학업과 일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생활 안정과 학업에 필요한 지원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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