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TP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 국내 유일 국제규격WPC(Qi) 인증시험기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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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가 최근 WPC(Qi) 2.0 고효율 무선충전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지난해 WPC(Qi) v2.0 국제표준이 새로 개정돼 국제표준으로 제정되었으며, WPC(Qi) v2.0 국제규격은 스마트폰에 자석을 사용해 최적의 위치에서 자기적으로 스마트폰을 고정시켜 무선충전 효율을 극대화하는 BPP의 확장 기능으로, 최대 15W의 전력 전송을 가능하게 하는 동시에 외부간섭을 최소화해 무선충전 효율을 높이는 신기술을 시험하는 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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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가 최근 WPC(Qi) 2.0 고효율 무선충전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자기유도형 무선충전 인증분야 최초로 WPC(Qi)인증 모든 분야를 인증받아 전주기적 원스톱 지원서비스를 갖추게 됐다.
WPC는 삼성전자, LG전자, 애플, 필립스, 구글, 도시바, HTC 등 500여개 회원사(국내 40개사)가 참여하는 무선전력전송 국제표준단체이다. 국제규격(Qi) 인증시험(표준적합성 시험, 상호호환성 시험)을 통과하면 'Qi'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현재 WPC 국제규격(Qi)을 받으려면 표준적합성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경북TP는 2017년 표준적합성을 검증하는 전문시험기관으로 지정됐다.
지난해 WPC(Qi) v2.0 국제표준이 새로 개정돼 국제표준으로 제정되었으며, WPC(Qi) v2.0 국제규격은 스마트폰에 자석을 사용해 최적의 위치에서 자기적으로 스마트폰을 고정시켜 무선충전 효율을 극대화하는 BPP의 확장 기능으로, 최대 15W의 전력 전송을 가능하게 하는 동시에 외부간섭을 최소화해 무선충전 효율을 높이는 신기술을 시험하는 규격이다.
하인성 원장은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는 전주기적 원스톱 지원서비스를 통해 사물무선충전 실증분야를 이끌어가고 있다. 앞으로 세계수준 무선충전기술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국내 무선충전 관련 제품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TP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는 2016년부터 '자기유도·공진형 무선전력전송 기반구축사업'에 이어 '사물무선충전(WCoT) 실증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돼 2020년 6월까지 4년간 180억원을 투입해 무선전력전송사업을 추진해왔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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