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물러나는 강추위…내일 낮부터 평년기온 회복

최유나 2024. 1. 25. 15: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주 초부터 이어진 추위가 내일(26일) 오후부터 한풀 꺾일 전망입니다.

이로 인해 내일 아침 낮부터 평년 수준 기온을 회복하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한파특보가 해제될 전망입니다.

다음 주(29일~2월 4일) 기온도 평년 수준을 유지하며 포근하겠습니다.

특히 31일부터 다음 주말까지는 아침 기온 -5~8도, 낮 기온 3~12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겠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 낮 최고기온 영상 2~9도 수준으로 포근
내일 새벽~아침, 27일~28일 서해안 중심으로 눈발 날릴 수도
한파가 시작된 22일 서울 광화문역 인근 출근하는 시민들 모습 / 사진 = MBN


이번 주 초부터 이어진 추위가 내일(26일) 오후부터 한풀 꺾일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오늘(25일) 정례 브리핑에서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 중심이 동쪽으로 이동해 나가면서 우리나라는 그 영역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로 인해 내일 아침 낮부터 평년 수준 기온을 회복하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한파특보가 해제될 전망입니다. 전국적으로 낮 최고 기온은 영상 2~9도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이동성 고기압 영향권에 들며 주말(27~28일)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27일 밤과 28일 오전 서해안을 중심으로 약한 눈발이 날릴 수 있겠습니다.

다음 주(29일~2월 4일) 기온도 평년 수준을 유지하며 포근하겠습니다. 특히 31일부터 다음 주말까지는 아침 기온 -5~8도, 낮 기온 3~12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겠습니다.

다음 주 후반에는 제주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한 차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상청은 "다만 이 같은 예보는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향후 기상 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