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꽃', 최종화 앞두고 오늘(25일) 결방…"방송사 사정으로 변경"

안소윤 2024. 1. 2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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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가 오늘(25일) 결방한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 측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종회(12회)는 방송사 사정으로 결방한다"고 밝혔다.

ENA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20년째 떡잎인 씨름 신동 김백두와 소싯적 골목대장 오유경이 다시 만나며 벌어지는 청춘 성장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배우 장동윤과 이주명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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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ENA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ENA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가 오늘(25일) 결방한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 측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종회(12회)는 방송사 사정으로 결방한다"고 밝혔다.

당초 최종회는 이날 오후 9시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방송사의 사정으로 방송 편성이 변경됐다.

한편 이날 오후 8시 30분에는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3차전 경기가 펼쳐진다. ENA는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을 중계하지 않지만, 대형 스포츠 이벤트로 인한 시청률 하락을 피하기 위해 결방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ENA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20년째 떡잎인 씨름 신동 김백두와 소싯적 골목대장 오유경이 다시 만나며 벌어지는 청춘 성장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배우 장동윤과 이주명 등이 출연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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