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픈런?…처칠이 즐기던 ‘커피의 에르메스’ 한국 온다

박창영 기자(hanyeahwest@mk.co.kr) 2024. 1. 25. 15: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윈스턴 처칠, 찰리 채플린, 프랭클린 루스벨트 등 유명인이 사랑한 바샤 커피가 7월 한국에 상륙한다.

25일 롯데백화점은 오는 7월 청담동에 바샤 커피 매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측은 "바샤 커피를 백화점 내부 콘텐츠를 넘어 자체 럭셔리 콘텐츠로 키우기 위해 첫 매장을 청담동에 오픈한다"고 설명했다.

매장 인테리어는 모로코 마라케시의 커피 하우스 '다 엘 바샤 팰리스'의 오리지널 콘셉트를 반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윈스턴 처칠, 찰리 채플린, 프랭클린 루스벨트 등 유명인이 사랑한 바샤 커피가 7월 한국에 상륙한다.

25일 롯데백화점은 오는 7월 청담동에 바샤 커피 매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싱가포르 V3 고메 그룹의 바샤 커피사와 협상해 국내 프랜차이즈 및 유통권을 단독으로 확보했다. V3 고메 그룹을 설득하기 위해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가 직접 싱가포르를 오갔다고 회사 측은 알렸다. 롯데백화점 측은 “바샤 커피를 백화점 내부 콘텐츠를 넘어 자체 럭셔리 콘텐츠로 키우기 위해 첫 매장을 청담동에 오픈한다”고 설명했다.

바샤 커피는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기원한 브랜드다. 현재 싱가포르, 프랑스, 홍콩, 두바이 등지에서 총 18개 매장을 운영한다. 전 세계 35개국에서 공수한 100% 아라비카 원두로 만든 다양한 풍미의 커피가 유명하다. 매장 인테리어는 모로코 마라케시의 커피 하우스 ‘다 엘 바샤 팰리스’의 오리지널 콘셉트를 반영했다.

롯데백화점이 오는 7월 청담동에 바샤 커피 매장을 오픈한다. [사진 제공=롯데백화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