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에 박상욱 서울대 교수

양석훈 기자 2024. 1. 2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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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신설된 과학기술수석비서관에 박상욱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 교수(사진)를 임명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해말 대통령실에 정책실을 신설하는 직제 개편을 하면서 과학기술수석을 신설하겠다고 밝혔었다.

이 실장은 "신임 수석 내정자는 과학기술 정책학을 전공하고 과학기술 혁신 정책분야 연구 및 정책자문에 활발히 참여하는 등 이론과 실무를 두루 겸비했을 뿐 아니라 정책적 식견이 높고 연구개발(R&D) 시스템에 대한 쇄신 의지도 갖춘 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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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자 신설…산하에 4개 비서관실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신설된 과학기술수석비서관에 박상욱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 교수(사진)를 임명했다.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인선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해말 대통령실에 정책실을 신설하는 직제 개편을 하면서 과학기술수석을 신설하겠다고 밝혔었다. 

박 신임 수석은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영국 서섹스대에서 과학기술정책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실장은 “신임 수석 내정자는 과학기술 정책학을 전공하고 과학기술 혁신 정책분야 연구 및 정책자문에 활발히 참여하는 등 이론과 실무를 두루 겸비했을 뿐 아니라 정책적 식견이 높고 연구개발(R&D) 시스템에 대한 쇄신 의지도 갖춘 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설되는 수석 산하에는 ▲R&D 정책 ▲디지털 ▲바이오메디컬 ▲미래전략기술 등 4개 비서관을 둘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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