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한 달 살아볼까… 참가 7팀 모집

이은희 기자 2024. 1. 2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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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경주에서 한 달 살아보기' 참가자 7팀을 모집한다.

경주에서 직접 살아보며 개인 SNS 등을 통해 홍보가 가능한 19세 이상 타지 거주자면 가능하다.

또 하루 2건 이상 경험 후기를 공유하고, 종료 후에는 경주 홍보용 창작 콘텐츠를 제작해 제출해야 한다.

한편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전국에서 55팀, 72명이 경주 살아보기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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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비·활동비 지원
2월 5~23일 접수
4~10월 중 자율 체류
2023년 '경주에서 한 달 살아보기' 포스터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가 ‘경주에서 한 달 살아보기’ 참가자 7팀을 모집한다. 경주에서 직접 살아보며 개인 SNS 등을 통해 홍보가 가능한 19세 이상 타지 거주자면 가능하다.

오는 2월 5일부터 23일까지 팀당 2명까지 신청서를 받는다. 3월 중 심사를 통해 선발하고 팀별 숙박비 최대 150만 원, 체험활동비 최대 32만 원을 지원한다.

체류는 4월부터 10월 사이 자유롭게 선택해 머물면 되고 귀농·귀촌, 창업·일자리, 은퇴자의 삶 등 분야별로 연관된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한다.

또 하루 2건 이상 경험 후기를 공유하고, 종료 후에는 경주 홍보용 창작 콘텐츠를 제작해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와 인구청년담당관(054-760-2771)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전국에서 55팀, 72명이 경주 살아보기에 참여했다. 이들 중 5명이 전입했고 10여 명이 이를 계획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짧은 기간 관광을 통해서만 느낄 수 없는 경주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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