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막아라" 고양시, 방역활동 총력

송주현 기자 2024. 1. 25. 15: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고양시는 인근 지자체 파주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를 위해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의 정부 재난단계 중 최고단계인 '심각'단계 발령에 따라 방역대책상황실을 가동하고 전체 양돈농장에 대한 일제 소독을 추진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인접한 파주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인근 지역을 집중적으로 소독·관리해 질병유입 차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양=뉴시스] 고양시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 방역조치.(사진=고양시 제공)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인근 지자체 파주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를 위해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의 정부 재난단계 중 최고단계인 ‘심각’단계 발령에 따라 방역대책상황실을 가동하고 전체 양돈농장에 대한 일제 소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양돈 밀집단지에 방역 통제 초소를 설치, 바이러스 차단에 주력 중이다.

가축농장 전담관제를 지정·운영해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소독약품 및 생석회 배포, 시 전담 방역차량을 통한 집중소독 등 차단 방역을 강화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인접한 파주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인근 지역을 집중적으로 소독·관리해 질병유입 차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