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젠 데이야 '듄2'로 한국 찾을까…"논의 중, 확정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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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 샬라메와 젠 데이야(본명 젠데이아 콜먼) 등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의 주역들이 한국 팬들을 만날 수 있을까.
특히 티모시 샬라메는 오는 1월 31일 개봉하는 영화 '웡카'(감독 폴 킹)로도 한국 극장가에 출사표를 던진 만큼, '웡카'로 따로 한국을 방문하지 않은 그가 '듄2'로 한국을 방문할지 손꼽아 기다리고 기대하는 팬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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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영화 ‘듄: 파트2’(이하 ‘듄2’) 측 관계자는 티모시 샬라메 등 출연 배우들의 내한 여부에 대해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라며 “아직 확정된 건 없다”고 밝혔다.
‘듄: 파트2’는 오는 2월 국내 개봉을 앞둔 2024년 최대 기대작 중 하나다. 특히 할리우드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팬덤이 두터운 배우 티모시 샬라메와 젠 데이야가 주연을 맡아 인기가 뜨겁다. 앞서 개봉한 전작 ‘듄’이 코로나19 시국에 개봉했음에도 큰 인기를 끌고 국내에서 이른바 ‘듄친자’(듄에 미친자) 팬덤을 형성했을 정도.
특히 티모시 샬라메는 오는 1월 31일 개봉하는 영화 ‘웡카’(감독 폴 킹)로도 한국 극장가에 출사표를 던진 만큼, ‘웡카’로 따로 한국을 방문하지 않은 그가 ‘듄2’로 한국을 방문할지 손꼽아 기다리고 기대하는 팬들이 많다. 티모시 샬라메는 지난 2019년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차 처음 한국을 방문한 바 있다. 이번 내한이 성사되면 약 5년 만에 한국 방문이다.
‘듄2’는 지난해 12월 드니 빌뇌브 감독의 내한과 함께 풋티지 영상들을 사전에 공개해 한국 취재진과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바 있다. 당시 공개된 풋티지 영상들이 큰 호응을 얻어 기대감이 더욱 크다.
내한이 성사될 시 티모시 샬라메, 젠 데이야와 더불어, 2편에 새롭게 합류한 오스틴 버틀러, 플로렌스 퓨, 레이 세이두 등 다른 출연진들도 한국을 방문할지도 관심사다.
‘듄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주인공 폴(티모시 샬라메 분)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가게 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1965년 동명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했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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