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우 경남도의원,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 확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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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이치우(창원16, 국민의힘) 도의원은 25일 오후 열린 제4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 핵심산업공간인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 확대를 촉구했다.
이치우 도의원은 "부산항 신항은 동북아 경제권의 관문항으로서의 기반시설과 첨단물류정보시스템이 완비된 미래형 종합국제물류항만으로 개발하고 있어 완공되면 가덕도 신공항과 배후 철도가 결합되어 글로벌 물류 허브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것은 물론, 생산·부가가치·고용 증대 효과도 얻을 수 있다"면서 "수요에 맞는 충분한 항만 배후단지 확보와 개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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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배후단지 필요면적 1408만㎡ 대비 41.1% 579만㎡ 부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의회 이치우(창원16, 국민의힘) 도의원은 25일 오후 열린 제4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 핵심산업공간인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 확대를 촉구했다.
이치우 도의원은 "부산항 신항은 동북아 경제권의 관문항으로서의 기반시설과 첨단물류정보시스템이 완비된 미래형 종합국제물류항만으로 개발하고 있어 완공되면 가덕도 신공항과 배후 철도가 결합되어 글로벌 물류 허브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것은 물론, 생산·부가가치·고용 증대 효과도 얻을 수 있다"면서 "수요에 맞는 충분한 항만 배후단지 확보와 개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2023년 2275만TEU에서 2030년에는 3012만TEU로 32.4% 증가가 예상된다"면서 "이로 인해 2030년 부산항 신항 항만배후단지로 필요한 면적은 1408만㎡로 파악됐으며, 현재 공급이 가능한 면적은 829만㎡로 41.1%인 579만㎡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치우 의원은 "세계 물동량 증가로 주요 항만 국가는 자국 항만의 물량 유치를 위해 강력한 항만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면서 "부산항 신항이 항만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항만배후단지로 개발이 가능한 인접 육상부지를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하여 추가 항만배후단지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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