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고래문화재단, 장생포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단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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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고래문화재단은 장생포 문화창고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상주단체를 오는 2월 6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고래문화재단은 늘어나는 방문객의 체험 수요에 맞춰 전문적이면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상주단체 모집에 나섰다.
고래문화재단은 상반기 운영 실적을 평가해 재료비 지원금 1200만원을 차등 지급하고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 참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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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 고래문화재단은 장생포 문화창고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상주단체를 오는 2월 6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장생포 문화창고는 지난해 17만5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명실상부한 울산지역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떠올랐다.
이에 고래문화재단은 늘어나는 방문객의 체험 수요에 맞춰 전문적이면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상주단체 모집에 나섰다.
미술, 연극, 음악, 무용, 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교육 운영 역량을 가진 단체 또는 업체 3곳을 모집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들은 장생포 문화창고에서 제공하는 사무실로도 활용 가능한 약 53㎡의 체험교육실에 상주하며 문화창고 전시관에서 자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고래문화재단은 상반기 운영 실적을 평가해 재료비 지원금 1200만원을 차등 지급하고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 참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장생포 문화창고는 지난해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4개 프로그램 운영비 총 1억40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고래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도 방문객의 요구에 맞춰 전문적이고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해 언제든지 방문해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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