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돼지" 또 '낙서 테러'…이번엔 서울 올림픽공원 더럽혔다

김지은 기자 2024. 1. 25. 15: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조형물에서 정체불명의 낙서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25일 오전 9시쯤 "올림픽공원 벽화가 낙서로 훼손됐다"는 경비원의 신고를 접수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올림픽공원 국기광장 수변무대 계단식 좌석과 인근 조형물 벽면 등에서 빨간 스프레이로 '네가 돼지' 문구가 적힌 낙서를 발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조형물에서 정체불명의 낙서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25일 오전 9시쯤 "올림픽공원 벽화가 낙서로 훼손됐다"는 경비원의 신고를 접수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올림픽공원 국기광장 수변무대 계단식 좌석과 인근 조형물 벽면 등에서 빨간 스프레이로 '네가 돼지' 문구가 적힌 낙서를 발견했다. 이외에도 성적인 내용이 담긴 영문 낙서가 10여개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폐쇄회로TV(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며 "이번 낙서 범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김지은 기자 running7@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