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탈퇴한 크리스, 스타에서 성범죄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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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법원이 엑소 탈퇴 멤버 크리스(본명 우이판, 34세)를 중대 범죄자 중 하나로 보고했다.
23일 현지 매체 보도에 의하면 중국고등법원은 중국의 대표 범죄 사례 세 건에 크리스의 범죄 건을 포함했다.
이후 1심과 중국 최종심인 항소심을 거쳐 그는 지난해 11월 24일 베이징시 제3중급인민법원에서 성범죄, 집단음란죄 등의 혐의로 최종 징역 13년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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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엑소 멤버 크리스, 13년 형기 후 화학적 거세 되나
(MHN스포츠 전민서 인턴기자) 중국 법원이 엑소 탈퇴 멤버 크리스(본명 우이판, 34세)를 중대 범죄자 중 하나로 보고했다.
23일 현지 매체 보도에 의하면 중국고등법원은 중국의 대표 범죄 사례 세 건에 크리스의 범죄 건을 포함했다.
미성년자 성폭행 의혹이 불거졌던 크리스는 21년 7월 형사구류됐다. 이후 1심과 중국 최종심인 항소심을 거쳐 그는 지난해 11월 24일 베이징시 제3중급인민법원에서 성범죄, 집단음란죄 등의 혐의로 최종 징역 13년형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크리스에게 형량 선고와 함께 해외 추방 명령을 내렸고, 크리스는 13년의 형기 뒤 국적을 가진 캐나다로 추방될 전망이다.
캐나다는 성범죄자에게 성욕 억제 약물을 주입하는 화학적거세를 실시하고 있어 일각에서는 크리스가 화학적거세 대상이라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한편 크리스는 2012년 그룹 엑소로 데뷔한 뒤 2년이 지난 14년 소속사에 소송을 제기하며 팀을 탈퇴했다. 이후 중화권에서 가수와 배우로서의 활동을 이어나갔으나 유죄 판결을 받으며 영광에 막을 내렸다.
사진=크리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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