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현대차 "재료비·환율 우호적, 올해 가이던스 초과 달성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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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25일 2023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재료비가 떨어지는 것은 자사의 원가 절감도 있지만 배터리셀 소재 가격이 떨어지는 추세"라며 "(가이던스 달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환율을 1270원으로 전년 대비 낮은 수준으로 예측했는데, 올 초 1320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며 "이러한 영향이 계속될 수 있다면 가이던스를 충분히 달성하고 더 노력한다면 초과할 것으로 예측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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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25일 2023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재료비가 떨어지는 것은 자사의 원가 절감도 있지만 배터리셀 소재 가격이 떨어지는 추세”라며 “(가이던스 달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환율을 1270원으로 전년 대비 낮은 수준으로 예측했는데, 올 초 1320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며 “이러한 영향이 계속될 수 있다면 가이던스를 충분히 달성하고 더 노력한다면 초과할 것으로 예측한다”고 덧붙였다.
주요 시장인 북미 시장에서는 신차 출시로 인센티브 비용을 낮출 것으로 기대했다. 현대차는 “올해 북미에 싼타페 신형 모델과 투싼·GV80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면서 인센티브 레벨이 관리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내려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현재 인센티브 레벨이 올라간 것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대응 차원에서 전기차에 많은 인센티브 제공하기 때문”이라며 “전기차와 구분해서 보면 내연기관차의 인센티브 레벨은 산업 평균보다 아래에서 관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해철 기자 su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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