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지역주민 주도형' 해월마을 축제 개최…"선진모델 안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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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축제기획학교를 통해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주민 주도형 해월마을 축제 '뜻뜻해월'을 지난 20일 성황리에 열렸다고 25일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주체가 되는 주민들이 자신이 사는 마을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축제를 성공으로 이끌었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해월마을 축제에 참여하고, 주민 주도 마을 축제의 선진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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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축제기획학교를 통해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주민 주도형 해월마을 축제 ‘뜻뜻해월’을 지난 20일 성황리에 열렸다고 25일 밝혔다.
‘뜻뜻해월’은 24절기 중 가장 추운 대한을 해월마을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기획된 축제이다.
축제는 ‘꼬치 구워 먹는 불멍 맛집’, ‘텐트 안 보드게임’, ‘초콜릿 만들기 체험’, ‘ESG 놀이터’,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겼다.
축제를 준비한 해월마을 주민들은 "축제를 통해 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이 더욱 강화됐다”면서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 자신감을 얻은 우리는 다음 축제도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주체가 되는 주민들이 자신이 사는 마을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축제를 성공으로 이끌었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해월마을 축제에 참여하고, 주민 주도 마을 축제의 선진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준비되는 해월마을의 두 번째 축제는 오는 3월, 새로운 콘셉트와 프로그램으로 열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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