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국방산단 87만㎡ 국토부 승인…2027년 국방 기업·연구기관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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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국토교통부로부터 논산시 연무읍 동산리‧죽본리 일원 87만177㎡(26만평) 규모의 '충남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계획이 최종 승인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는 산단 조성은 16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올해부터 보상절차에 착수한다.
도는 국방국가산업단지 내에 국방 관련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국방벤처센터를 설립하고, 2027년부터 미래 첨단 국방산업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을 입주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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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국토교통부로부터 논산시 연무읍 동산리‧죽본리 일원 87만177㎡(26만평) 규모의 ‘충남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계획이 최종 승인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는 산단 조성은 16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올해부터 보상절차에 착수한다.
도는 국방국가산업단지 내에 국방 관련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국방벤처센터를 설립하고, 2027년부터 미래 첨단 국방산업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을 입주시킬 계획이다.
산단 조성에 따라 2000억원의 생산유발과 1400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서 도는 지난해 6월 국방과학연구소(ADD) 산하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39만6694㎡)를 유치했다.
김태흠 지사는 ”논산을 국방 교육·산업·방산혁신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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