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교통 취약지역 100원 택시 카드결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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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이 교통 취약지역 주민의 이동 편의를 위해 시행 중인 맘(Mom) 편한 100원 택시(이하 100원 택시)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카드 결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오는 2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한다.
군 관계자는 "100원 택시 카드 결제 시스템 시행을 이용자와 사업자 모두가 환영했다. 시스템 개인, 공동이용권이 카드로 통합돼 예산 절감 및 읍·면 소재지를 개개인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택시 종사자들 또한 영수증 청구 간소화 등 편의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다각도로 연구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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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화순군에 따르면 100원 택시는 마을회관 또는 광장으로부터 버스정류장까지 500m 이상 떨어져 있는 마을 주민이 대상으로 현재 78개 마을 1186명이 지원받고 있다.
그동안 100원 택시는 쿠폰을 제작해 이용자에게 배부하고, 택시 사업자가 100원 택시 쿠폰을 첨부한 정산서를 읍·면에 직접 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사업 참여율이 저조한 편이었다.
화순군이 100원 택시 카드 결제 시스템 구축 배경 및 추진계획을 택시 사업자에게 설명하는 등 4회에 걸친 간담회 등을 실시한 결과 관내 운행 중인 택시 136대 모두 사업에 동참해 앱 미터기로 교체했으며 지난 2023년 12월 말 카드 결제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100원 택시 이용 금액은 1인당 월 5만원(매월 1일 0시 자동충전, 이월 불가)이며 이용 시 교통카드와 함께 100원을 지출하고, 월 5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100원 택시 카드 결제 시스템 시행을 이용자와 사업자 모두가 환영했다. 시스템 개인, 공동이용권이 카드로 통합돼 예산 절감 및 읍·면 소재지를 개개인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택시 종사자들 또한 영수증 청구 간소화 등 편의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다각도로 연구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화순)|박성화 기자 local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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