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여성 성폭행...前 강원 FC 선수 2명, 징역 7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술에 취해 여성을 잇따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 강원 FC 소속 축구선수 2명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고등법원 춘천재판부는 오늘(25일) 오후 전 강원 FC 소속 축구선수 29살 조 모 씨와 25살 김 모 씨에게 각각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술에 취해 여성을 잇따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 강원 FC 소속 축구선수 2명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고등법원 춘천재판부는 오늘(25일) 오후 전 강원 FC 소속 축구선수 29살 조 모 씨와 25살 김 모 씨에게 각각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공모해 범죄를 저질렀고, 피해자가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며 1심 선고 형량인 징역 7년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강원 FC 소속 선수였던 조 씨와 김 씨는 시즌 중이던 지난 2021년 10월, SNS를 통해 만난 피해 여성과 술을 마신 뒤 여성이 잠들어 있던 숙소에 들어가 잇따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동훈 "제 생각 충분히 말해"...김건희 리스크 언급 자제
- [단독] 쿠팡CLS 재하청 업체 4곳, '운송료 먹튀'...'가족·지인 동원'
- 철거된 정류장 광고판에 기댔다가 숨져...유족, 서울시 공무원 고소
- 한파에 실종된 103세 노인, 버스기사 덕분에 10시간 만에 구조
- 마약에 취해 나체로 집 뛰어다닌 남성...구속 송치 [앵커리포트]
- [속보] 경기 안산시 모텔 건물에서 불...투숙객 구조 중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트럼프의 관심 밖 '북한 핵무기'...김정은, 이유 있는 눈치보기? [Y녹취록]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