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합차와 버스 부딪히며 6중 추돌…30대 남성 중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고양시의 한 교차로에서 SUV 차량이 광역버스를 들이받는 등 6중 추돌사고가 나 15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5일) 오전 10시쯤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의 한 교차로에서 팰리세이드 차량이 좌회전 신호를 받고 있던 SUV를 들이받았습니다.
이어 팰리세이드 차량이 건너편에 있던 광역버스와 승용차들을 연달아 부딪히면서 전복돼 6중 추돌사고로 이어졌습니다.
다른 차량 운전자와 버스 승객 등 13명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고양시의 한 교차로에서 SUV 차량이 광역버스를 들이받는 등 6중 추돌사고가 나 15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5일) 오전 10시쯤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의 한 교차로에서 팰리세이드 차량이 좌회전 신호를 받고 있던 SUV를 들이받았습니다.
이어 팰리세이드 차량이 건너편에 있던 광역버스와 승용차들을 연달아 부딪히면서 전복돼 6중 추돌사고로 이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팰리세이드 운전자인 30대 남성 A 씨가 머리 부분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른 차량 운전자와 버스 승객 등 13명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고 당시 광역버스에는 운전기사를 포함해 모두 35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A 씨는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며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편광현 기자 ghp@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번에도 백종원"…영입 경쟁 나섰다 [자막뉴스]
- 한예슬 "데뷔 직후 X파일 탓 루머 피해…주변 사람들에게 상처"
- [Pick] 'BTS 사칭' 미공개 음원 · 병역 정보 빼낸 20대, 징역 1년
- 전세 사기 피해자 울린 판결…"여러분 자신을 자책하지 말라"
- '마약인 줄…' 국가대표 선수단 제트스키 뜯어보니 전자담배
- '또래 살인' 정유정, 가족 접견 때 "성의 보이려 억지 반성문"
- 철거된 줄 모르고 기댔다가…서울 버스정류장서 넘어져 숨져
- 국내 유명 라면 업체, 미국서 파는 '김치라면'에 중국어 오역
- [뉴스딱] "음료 서비스 돌렸는데"…닭갈비집 점주 낭패본 사연
- 남의 쓰레기에서 종량제 봉투만 '쏙'…60대 좀도둑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