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현대차 "올해 하이브리드 48만대 판매…전체 매출의 11%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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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올해 하이브리드 판매의 성장세를 예상했습니다.
현대차는 오늘(25일) 경영실적 설명회를 열고, 지난해 누계 기준 판매대수는 421만6천898대로 집계됐으며, 연간 실적은 매출액 162조6천636억원, 영업이익 15조1천26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구자영 현대차 재경부문 전무는 "하이브리드 수요는 계속해서 올라갈 것이고, 올해 약 28%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올해 48만대를 판매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체 매출의 11%를 차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해 현대차는 하이브리드 약 37만대를 판매해 전체 매출의 9%를 차지했습니다.
하이브리드 판매는 오는 2030년까지 전체 매출의 15%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구자영 전무는 올해 전기차 판매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둔화세를 겪고 있지만, 2030년까지 200만대를 판매하는 목표는 유지할 것"이라며, "올해는 약 30만대를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2030년 전기차 판매는 전체 매출의 34%를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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