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이륙하던 이스타항공 새와 충돌.. 긴급 회항 8시간 뒤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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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타이베이로 향하던 이스타항공 여객기가 청주공항 이륙 중 조류와 충돌해 출발이 8시간 가량 지연됐습니다.
어제(24일) 밤 11시 50분 쯤 청주국제공항을 이륙하던 이스타항공 여객기가 이륙 직후 새와 부딪쳤습니다.
승객 중에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이스타항공은 공항으로 회항해 긴급 안전 점검을 받았습니다.
이스타항공 여객기는 비행에 문제가 없는 점을 확인하고 8시간이 지난 오늘(25일) 오전 8시 10분에 목적지인 타이완 타이베이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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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타이베이로 향하던 이스타항공 여객기가 청주공항 이륙 중 조류와 충돌해 출발이 8시간 가량 지연됐습니다.
어제(24일) 밤 11시 50분 쯤 청주국제공항을 이륙하던 이스타항공 여객기가 이륙 직후 새와 부딪쳤습니다.
승객 중에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이스타항공은 공항으로 회항해 긴급 안전 점검을 받았습니다.
이스타항공 여객기는 비행에 문제가 없는 점을 확인하고 8시간이 지난 오늘(25일) 오전 8시 10분에 목적지인 타이완 타이베이로 출발했습니다.
항공사 측은 승객 146명에게 호텔 숙박을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공항에서는 철새가 모이는 가을과 겨울에 ‘버드 스트라이크’가 자주 발생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국내 공항에서 발생한 조류 충돌은 총 500건, 항공기가 회항한 사례는 6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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