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견 예비후보 "포항 해외파병용사 기념공원 건립할 것"

김순견 예비후보 캠프 제공

22대 총선 포항남·울릉 국민의힘 김순견 예비후보는 25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해외파병용사 기념공원 건립' 등 공약을 발표했다.

김순견 후보는 '해외파병용사 기념공원 건립', '전국요트·보트매매단지 조성', 'e­스포츠경기장 건립' 등을 제안했다.

김 후보는 "포항지역에는 해병대를 비롯한 월남전 파병용사들이 아직 많이 생존해 있고, 포항에도 해외파병장병 훈련소가 있었던 만큼, 이들을 위한 기념공원을 조성할 경우 해외파병장병들의 선양사업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남구 인근에 '전국요트·보트매매단지' 조성을 통해  각종 해양스포츠와 관련된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효과를 기대했고, 'e­스포츠경기장 건립을 약속하며 젊은 층 표심을 공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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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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