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 충전 단자서 불이"…도산대로서 활활 타오른 LPG 택시 '전소'

김송이 기자 2024. 1. 25. 15: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밤중 강남 한복판에서 택시가 불길에 휩싸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MBC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도산대로에 멈춰 선 택시에서 불이 났다.

불은 약 20분 만에 꺼졌고, 운전자가 스스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차 안에 있던 휴대전화 충전 단자에서 불이 났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갈무리)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한밤중 강남 한복판에서 택시가 불길에 휩싸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MBC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도산대로에 멈춰 선 택시에서 불이 났다.

불은 약 20분 만에 꺼졌고, 운전자가 스스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해당 차는 LPG 택시였으며, 전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차 안에 있던 휴대전화 충전 단자에서 불이 났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yk1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