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주술회전' 오프닝 한국에서 듣는다···이브 5월 첫 내한

Eve Asia Tour 2024 ‘Culture’ in Seoul 포스터

[서울경제]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주술회전',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오프닝 곡으로 유명한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이브(Eve)가 내한 공연을 연다.

이브의 공연 주관사 본사앤코는 이브의 첫 내한 공연 '이브 아시아 투어 2024 '컬처' 인 서울(Eve Asia Tour 2024 ‘Culture’ in Seoul)'이 오는 5월 12일 오후 6시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브는 지난 2016년 데뷔해 자작곡 '에즈 유 라이크 잇(As You Like It)', 드라마트루기(Dramaturgy)' 등을 발매했다. 지난 2020년 2월 발매한 '스마일(Smile)'은 오리콘 앨범 차트 2위, 같은해 12월 발매된 '회회기담 / 푸름의 왈츠'는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주술회전' 오프닝 곡인 '회회기담'은 스트리밍 3억 회, 유튜브 재생수 2억 5000만 회에 달하는 등 사랑받고 있다.

한편 이브의 서울 내한 공연은 오는 29일 정오부터 예스24티켓 홈페이지에서 단독 판매된다.

허지영 기자 heo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