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유망주' 포트지터, 콘페리투어 최연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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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아마추어' 닉 던랩(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우승한 지 사흘 만에 2부인 콘페리 투어에서도 역대 최연소 우승자가 탄생했다.
포트지터는 25일(한국 시간) 미국 바하마 그레이트아바코의 더 아바코 클럽(파72)에서 열린 콘페리 투어 바하마 그레이트 아바코 클래식(총상금 1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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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아마추어’ 닉 던랩(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우승한 지 사흘 만에 2부인 콘페리 투어에서도 역대 최연소 우승자가 탄생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19세 신동’ 올드리치 포트지터가 그 주인공이다.
포트지터는 25일(한국 시간) 미국 바하마 그레이트아바코의 더 아바코 클럽(파72)에서 열린 콘페리 투어 바하마 그레이트 아바코 클래식(총상금 1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적어낸 그는 공동 2위인 쿼드 커민스, 카일 웨스트모어랜드(이상 미국·8언더파)를 2타 차로 따돌렸다. 우승 상금은 18만 달러(약 2억 4000만 원).
19세 4개월 11일의 포트지터는 콘페리 투어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2007년 제이슨 데이(호주)의 19세 7개월 26일이다. 포트지터는 “컷 통과가 목표였는데 이런 일이 일어날 줄 몰랐다”며 웃었다. 이어 “지난주 던랩이 우승하는 것을 봤고 그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줬다”며 “이곳에서 경기할 수 있어 행복할 뿐이다. 역사를 만든 것은 우승 외의 또 하나의 보너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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