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종합병원은 중증환자만...경증환자 회송 시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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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을 포함한 상급종합병원은 중증 환자 치료에 집중하고, 경증환자는 지역 의료기관에 연계하는 시범사업이 이달부터 시작됩니다.
이들 병원은 앞으로 중증·희귀 난치질환 등 고난도 진료에 집중하고 중증도가 낮은 환자를 지역으로 돌려보내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됩니다.
경증 환자를 돌려보낸 만큼 진료 손실분을 보상해주고, 병원은 그 비용을 중증 환자 치료에 더 투자하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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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을 포함한 상급종합병원은 중증 환자 치료에 집중하고, 경증환자는 지역 의료기관에 연계하는 시범사업이 이달부터 시작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제2차 건강보험심의위원회를 열고 삼성서울병원과 울산대병원 인하대병원 등 세 곳을 상대로 시행하는 시범사업 계획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들 병원은 앞으로 중증·희귀 난치질환 등 고난도 진료에 집중하고 중증도가 낮은 환자를 지역으로 돌려보내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됩니다.
경증 환자를 돌려보낸 만큼 진료 손실분을 보상해주고, 병원은 그 비용을 중증 환자 치료에 더 투자하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복지부는 보상금으로 한해 9백억 원을 들여, 시범사업을 하는 4년 동안 3천6백억 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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