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직무연수 개최…전국 교원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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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은 전북교육청과 함께 전국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어서와 태권도는 처음이지' 태권도 직무연수가 신청 경쟁률 3대 1에 달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태권도원에서 열리는 이 연수에는 태권도 이해를 돕는 이론교육과 품새, 겨루기 등 실기교육이 포함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이번 연수부터 참여교원을 회차별 20명에서 30명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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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은 전북교육청과 함께 전국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어서와 태권도는 처음이지' 태권도 직무연수가 신청 경쟁률 3대 1에 달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태권도원에서 열리는 이 연수에는 태권도 이해를 돕는 이론교육과 품새, 겨루기 등 실기교육이 포함된다.
연수 대상은 전북, 서울, 대구, 인천, 울산, 경기, 경남 등 전국의 유초중등 교원이다.
지난 17~19일, 24~26일까지 각각 2박 3일 일정이다.
이번 신청 경쟁률은 3대 1에 달했고 각 회차 당 30명씩 총 60명이 선정됐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이번 연수부터 참여교원을 회차별 20명에서 30명으로 확대했다.
지난해 말 교육부가 발표한 '제2차 학생건강증진 기본계획(2024~2028)'에 포함된 '학교 체육 활성화' 방침에 따른 조치다.
직무연수에 참여하기 위해 3시간에 걸쳐 태권도원에 도착한 김해중앙여고 체육교사 연다현씨는 "이동시간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다"고 소감을 밝혔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체육활성화를 환영하고 국기 태권도를 통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nov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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