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선관위, 출판기념회 참석 대가 제공한 종친회 관계자 2명 고발

이찬선 기자 2024. 1. 2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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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선관위는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종친회원과 선거구민에게 식사 등을 제공한 혐의로 예비후보자와 관련된 종친회 관계자 2명을 대전지검 천안지청에 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1월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의 종친회 관계자인 이들은 사전공모 후 종친회비를 이용해 예비후보자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종친회원 등 30여명에게 240만원 상당의 교통편의와 식사, 현금을 제공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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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선관위가 입주해 있는 내포신도시 정부충남합동청사. /뉴스1

(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선관위는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종친회원과 선거구민에게 식사 등을 제공한 혐의로 예비후보자와 관련된 종친회 관계자 2명을 대전지검 천안지청에 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1월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의 종친회 관계자인 이들은 사전공모 후 종친회비를 이용해 예비후보자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종친회원 등 30여명에게 240만원 상당의 교통편의와 식사, 현금을 제공한 혐의다.

공직선거법 261조에 따르면 기부행위를 제공받은 사람은 해당 가액의 10배 이상 50배 이하에 상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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