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조성진의 가창신공] 최철호, '미녀와 순정남' 음악감독으로…中스타 차기작 감독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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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드라마 OST계의 거장 최철호(54)가 KBS2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음악감독으로 활약한다.
최철호 감독은 기자에게 "'미녀와 순정남'의 OST를 맡게 됐다"며 "언제나 그렇듯 이번에도 새로운 느낌과 각오로 드라마 음악 작업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철호 음악감독은 '추노'를 비롯해 '모래에도 꽃이 핀다'까지 1000여 편이 넘는 드라마 음악을 제작한 국내 OST계의 지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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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국내 드라마 OST계의 거장 최철호(54)가 KBS2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음악감독으로 활약한다.
최철호 감독은 기자에게 "'미녀와 순정남'의 OST를 맡게 됐다"며 "언제나 그렇듯 이번에도 새로운 느낌과 각오로 드라마 음악 작업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ENA '모래에도 꽃이 핀다' 드라마 OST에 이은 새 작품이다.
오는 3월 23일(토)부터 방영되는 지현우‧임수향 주연의 KBS2 토일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은 '효심이네 각자도생'의 후속작으로, 홍석구 PD와 김사경 작가가 손을 잡았다. JTBC '재벌집 막내아들'과 KBS '성균관 스캔들'로 잘 알려진 '래몽레인'이 제작을 맡았다.
최철호 음악감독은 '추노'를 비롯해 '모래에도 꽃이 핀다'까지 1000여 편이 넘는 드라마 음악을 제작한 국내 OST계의 지존이다.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 삽입돼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임영웅 '사랑은 늘 도망가' 음원작업을 진두지휘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세션 기타리스트 출신이기도 한 최 감독은 '추노'를 비롯한 여러 드라마 OST에서 직접 기타 세션을 했다. 장근석이 이끄는 '치미로' 밴드에서 안지훈과 함께 트윈 기타리스트로 활동 중이기도 하다. 최철호 감독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2023년 6월 1일 자 스포츠한국 '조성진의 기타신공'을 참조하면 된다.
최철호 음악감독은 '하나뿐인 내편', '오! 삼광빌라', '신사와 아가씨' 등 여러 인기 드라마에서 홍석구 PD, 김사경 작가와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이들과 작업할 때 특히 남다른 시너지가 창출되고 있다.
한편, 최철호 감독은 중국 출신의 세계적인 영화배우 OOO의 새 작품 음악감독으로도 내정돼 2월 설 연휴가 끝나고 중국으로 가 현지 관계자들과 미팅을 갖는다. OOO 주연의 차기작은 연말에 개봉 예정이다. 아직 엠바고가 걸린 상태라 OOO로 표기했음을 밝혀둔다.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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