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박신혜=천군만마, 단단해지는 느낌”(‘닥터슬럼프’)

류예지 2024. 1. 2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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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이 박신혜와 11년 만에 재회한 소감을 전했다.

 이번 작품에서 박신혜와 박형식은 '상속자들' 이후 11년 만에 재회, 로코 케미를 예고해 기대를 증폭시켰다.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남하늘(박신혜 분)과 여정우(박형식 분)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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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박형식이 박신혜와 11년 만에 재회한 소감을 전했다.

25일 오후 JTBC 새 주말극 '닥터슬럼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오현종 감독과 박신혜, 박형식, 윤박, 공성하가 참석했다. 

이번 작품에서 박신혜와 박형식은 '상속자들' 이후 11년 만에 재회, 로코 케미를 예고해 기대를 증폭시켰다. 

박형식은 "항상 작품 들어갈 때마다 긴장도 되고, 두려움도 살짝 있다. 그런데 천군만마를 얻는 느낌이었다. ‘됐다’ 는 생각이 들었다. 제가 믿고, 단단해지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믿음을 드러냈다.

이를 듣던 MC 박경림은 "내가 다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도 하셨나"라고 물었고, 박형식은 "굉장히 조심스럽지만, 그런 마음도 살짝 있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남하늘(박신혜 분)과 여정우(박형식 분)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2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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