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올해 주식시장 전망 세미나..."美 대선 등 변수에 섹터별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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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이 증시 전문가를 초빙해 고객을 위한 자산관리 및 재테크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2024년 주식시장 전망 세미나를 열었다.
과거 미국 대통령 선거가 있었던 해 국내외 주요 국가들의 증시 흐름을 분석해 '섹터별 차별화되는' 시장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는 투자 조언이 나왔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24일 대구 수성동 본점에서 우수고객을 초청해 '증시 전문가에게 듣는 2024년 주식시장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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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슬리투자자문 박세익 대표 강의
DGB대구은행은 지난 24일 대구 수성동 본점에서 우수고객을 초청해 ‘증시 전문가에게 듣는 2024년 주식시장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증시가 미국과 중국, 한국, 일본이 모두 다르게 움직이고 있는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투자 판단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DGB대구은행 우수고객과 임직원 등 100여 명과 체슬리투자자문 박세익 대표를 초청해 진행됐다.
박세익 대표는 ‘2024년 증시 주식시장 전망’을 주제로 미국과 국내의 주식시장 전망을 분석했다. 박 대표는 "과거 미국 대선이 있었던 해 국내외 주요 국가들의 증시흐름을 분석해야 한다"라며 "올해 섹터별로 차별화 장세가 예상되기 때문에 리스크 및 수익 관리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저가매수(Buy on dips), 고가 매도(Sell on rally) 등 연간 투자전략도 소개했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2024년 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에 고객님들의 자산이 구름을 타고 오르는 용처럼 승천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세미나를 진행하게 됐다”며 “대구은행은 앞으로도 고객 자산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를 지속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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