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 싱가포르서 심포지엄 개최해 ‘볼뉴머’ 소개

박순엽 2024. 1. 25. 15: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클래시스(214150)가 최근 '2024 클래시스 인사이트 심포지엄 인 싱가포르'를 개최해 주력제품 '슈링크 유니버스'(Ultraformer MPT)와 새로운 비침습 고주파(RF) 의료기기 '볼뉴머'를 소개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슈링크 유니버스(Ultraformer MPT)에 대한 이용자들의 임상 연구 결과 공유와 함께 소개된 볼뉴머가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이끌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지 슈링크 시리즈 이용자 등 100여명 참석
새로운 비침습 고주파 의료기기 ‘볼뉴머’ 관심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클래시스(214150)가 최근 ‘2024 클래시스 인사이트 심포지엄 인 싱가포르’를 개최해 주력제품 ‘슈링크 유니버스’(Ultraformer MPT)와 새로운 비침습 고주파(RF) 의료기기 ‘볼뉴머’를 소개했다고 25일 밝혔다.

‘2024 클래시스 인사이트 심포지엄 인 싱가포르’ 개최 모습 (사진=클래시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16일 쉐라톤 타워 싱가포르에서 열렸으며 다섯 개의 임상 적응 사례 강의와 패널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 거주하는 약 100명의 슈링크(Ultraformer III) 시리즈 이용자와 경쟁사 고강도 집속초음파(HIFU) 장비 이용자, 병의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최근 슈링크(Ultraformer III)에서 슈링크 유니버스(Ultraformer MPT)로 장비를 교체한 싱가포르 현지 의사 추 첵 카(Chew Khek Kah)는 강연 중 “새로운 기술을 통해 환자에게 가동 중지 시간 없이 더욱 편안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특히 슈링크 유니버스(Ultraformer MPT)에 적용된 울트라부스터 카트리지의 확장 기능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특히, 슈링크 유니버스(Ultraformer MPT)에 대한 이용자들의 임상 연구 결과 공유와 함께 소개된 볼뉴머가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이끌었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최근 전 세계 미용 트렌드가 단순히 노화를 방지하는 ‘안티에이징’(anti-aging)에서 건강하고 자연스럽게 늙어가는 ‘웰에이징’(well-aging)으로 변화하면서 자사 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볼뉴머는 지난 2022년 11월 출시된 이후 작년 말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500대를 넘었다.

앞으로 회사는 싱가포르와 태국 등 슈링크 유니버스(Ultraformer MPT) 출시가 완료된 아시아 국가에 볼뉴머를 본격적으로 출시하고, 스페인과 브라질 등 유럽·남미엔 슈링크 유니버스(Ultraformer MPT) 를 출시해 해외 시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클래시스 인사이트 심포지엄은 각국 의료진들을 초청해 자사 제품과 기술력을 심도 있게 소개하고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 지난 2018년 8월 브라질을 시작으로 모나코, 태국, 일본 등에서 개최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장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백승한 클래시스 대표이사는 “HIFU 장비와 RF 장비에 대한 수준 높은 강연과 토론을 통해 클래시스의 포지셔닝을 강화하고, 자사 신제품인 볼뉴머의 인지도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각국 사용자들을 위한 임상 연구와 대규모 유저 미팅을 꾸준히 이어 나가 글로벌 미용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영향력과 입지를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순엽 (soo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