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형익 창원시의원, 금품수수 의혹 부시장 수사촉구 1인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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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형익 경남 창원시의원이 25일 경남경찰청 정문에서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펼쳤다.
진 의원은 "2023년 8월 경남경찰청은 조명래 부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 등과 관련해 수사를 착수했다고 밝혔다"며 "조 부시장은 홍남표 창원시장의 후보 시절 캠프의 핵심 관계자로부터 수천만원 상당을 수수한 의혹과 민선 8기 창원시장 인수위원회 부위원장 시절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사조직을 만들어 사전선거운동을 벌였다는 의혹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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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진형익 경남 창원시의원이 25일 경남경찰청 정문에서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펼쳤다.
진 의원은 "2023년 8월 경남경찰청은 조명래 부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 등과 관련해 수사를 착수했다고 밝혔다"며 "조 부시장은 홍남표 창원시장의 후보 시절 캠프의 핵심 관계자로부터 수천만원 상당을 수수한 의혹과 민선 8기 창원시장 인수위원회 부위원장 시절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사조직을 만들어 사전선거운동을 벌였다는 의혹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경남경찰청의 수사가 6개월이 다 되어가지만 깜깜무소식"이라며 "검찰이 지난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법 정치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 조사를 위해 조 부시장실을 압수수색 한 것에 비하면 경남경찰청은 뒷짐만 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창원시 부시장이 불법한 의혹을 제기 받는 것은 창원시의 위상과 시민들의 자부심을 헤치는 사건이 틀림없다"면서 "경남경찰청은 창원시정의 빠른 정상화와 창원시민을 위해서라도 철저한 수사로 진실을 밝혀내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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