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슬럼프' 박신혜·박형식 "교복 그만 입어야…죄책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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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 박형식이 오랜만에 교복을 입는 것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25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 슬럼프' 제작발표회에는 박신혜 박형식 윤박 공성하 오현종 감독이 참석했다.
박신혜는 "1~2분 나올 줄 알았는데 회상신이 필요해서 계속 필요하더라. 꽤 오랫동안 교복을 입어서 걱정을 하긴 했다"고 말했고 박형식은 "죄짓는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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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박신혜, 박형식이 오랜만에 교복을 입는 것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박신혜, 박형식은 고등학교 이후 14년 만에 재회한 동창으로 호흡을 맞춘다. ‘닥터 슬럼프’에는 고등학교 친구인 만큼 두 사람의 교복신이 등장한다.
박신혜는 “1~2분 나올 줄 알았는데 회상신이 필요해서 계속 필요하더라. 꽤 오랫동안 교복을 입어서 걱정을 하긴 했다”고 말했고 박형식은 “죄짓는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박신혜는 “단역 배우 분들을 만났는데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하거나 현재 고등학생인 분들이 있더라. 이젠 그만 입어야할 것 같다고 생각을 했다. 죄책감이 들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남하늘(박신혜 분)과 여정우(박형식 분)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인생의 암흑기에서 재회한 ‘혐관(혐오 관계)’ 라이벌 두 사람이 서로의 빛이 되어가는 과정이 웃음과 설렘,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 첫방송된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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