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지난해 영업이익 15조 1,200억 원…역대 최대

김지숙 2024. 1. 25. 15: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역대 최대인 15조 1,269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오늘(25일)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62조 6,636억 원, 영업이익은 15조 1,269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41조 6,692억 원, 영업이익 3조 4,078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판매량은 국내와 해외에서 각각 전년보다 3.4%, 5.3% 늘어 108만 9,862대로 집계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역대 최대인 15조 1,269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오늘(25일)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62조 6,636억 원, 영업이익은 15조 1,269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2022년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4.4%, 54% 증가한 것입니다.

총 판매 대수는 421만 6,898대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41조 6,692억 원, 영업이익 3조 4,078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판매량은 국내와 해외에서 각각 전년보다 3.4%, 5.3% 늘어 108만 9,862대로 집계됐습니다.

현대차는 국내에선 SUV 중심의 판매 확대, 해외에선 주요 라인업 상품성 개선과 함께 북미, 유럽, 인도 등 주요 시장의 판매 호조로 판매가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주요 시장의 수요 확대를 통한 판매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높은 금리 수준 등 대외 거시경제 변수로 인한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지숙 기자 (vox@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