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하원미, 5500평 미국 대저택 "직접 청소 다 한다"

마아라 기자 2024. 1. 2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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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하원미 가족이 미국에 있는 5500평 대저택을 직접 청소한다고 밝혔다.

하원미는 "사람들이 많이 궁금해하시더라. 이 큰집을 어떻게 청소하는지. 그거 한번 얘기해달라"라고 질문을 던지자 추신수는 "눈에 보일 때마다 치운다. 아이들도 같이 시킨다. 같이 살고 같이 해봐야 여기가 얼마나 소중하고 깨끗이 써야 하는지 알기 때문에 같이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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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추신수 하원미 가족이 미국에 있는 5500평 대저택을 직접 청소한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하원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미국 일상 완전체 추패밀리, 미국집 청소, 장보기 (feat. 남편, 3남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추신수 하원미 부부는 영상에서 세 자녀를 소개했다. 두 아들과 딸은 카메라를 향해 반갑게 인사를 하고 브이로그를 찍으며 일상을 전했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하원미는 가족들과 청소에 나섰다. 하원미는 "이제 청소 시간이다. 많은 분이 이렇게 큰집 청소 어떻게 하냐고 많이 물어보는데 저희는 웬만해선 저희가 청소를 다 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하원미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업체 불러서 청소하기도 하는데 안 부를 때도 많다. 웬만해서는 저희가 다 청소하고 있다. 어떻게 하는지 보여드리겠다"라며 "저희가 일손이 많다"라고 웃어 보였다.

추신수는 두 아들과 함께 차고를 청소했다. 하원미는 추신수에게 "오늘 아이들과 5개의 차고 청소를 다 했다. 평소에도 이렇게 하시냐"고 인터뷰했고 추신수는 "평소에도 한다. 애들이랑 같이한다"라고 답했다.

하원미는 "사람들이 많이 궁금해하시더라. 이 큰집을 어떻게 청소하는지. 그거 한번 얘기해달라"라고 질문을 던지자 추신수는 "눈에 보일 때마다 치운다. 아이들도 같이 시킨다. 같이 살고 같이 해봐야 여기가 얼마나 소중하고 깨끗이 써야 하는지 알기 때문에 같이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하원미는 "가장다운 모습 감사하다"며 칭찬했다.

하지만 추신수의 큰아들은 "평소에도 이렇게 열심히 청소하냐"는 질문에 고개를 젓는가 하면, "차고 청소는 자주 하신다고 들었는데"라고 묻자 "거짓말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하원미는 유튜브를 통해 1만8000㎡(5500평) 규모의 저택을 공개한 바 있다. 추신수의 집은 와인 수백병이 보관된 와인셀러와 초대형 바, 영화관, 수영장 등이 마련돼 있었다. 추신수가 그간 받은 트로피와 감사패를 전시한 박물관도 있었다. 특히 화장실만 14개에 달한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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