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출신 크리스, 中서 '중대범죄자' 분류돼… 화학적 거세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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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전 멤버 크리스가 중국에서 중대 범죄자로 분류됐다.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각) 차이나프레스 등에 따르면 이날 베이징시 고등인민법원은 크리스의 범죄 등 3가지 사례가 포함된 '중대 범죄 사례' 보고서를 발표했다.
캐나다에서는 성범죄자에 화학적 거세를 실시하고 있어 크리스도 같은 처분을 받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크리스는 2012년 4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엑소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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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각) 차이나프레스 등에 따르면 이날 베이징시 고등인민법원은 크리스의 범죄 등 3가지 사례가 포함된 '중대 범죄 사례'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는 지난 2018년 크리스가 자택에서 여성 2명과 함께 음주 후 음란활동을 했다고 기록돼 있다. 또 2020년 11월부터 12월까지 술에 취한 여성 3명을 성폭행했다고 명시했다.
베이징 조양구 인민법원은 지난 2022년 11월 음란죄와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크리스에게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이후 크리스가 항소했으나 지난해 11월24일 인민법원은 크리스의 항소를 기각하고 형을 확정했다.
판결에 따라 크리스는 징역 13년을 복역한 뒤 캐나다로 추방된다. 캐나다에서는 성범죄자에 화학적 거세를 실시하고 있어 크리스도 같은 처분을 받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크리스는 2012년 4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엑소로 데뷔했다. 이후 2014년 그룹을 탈퇴하고 중화권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했다.
최재혁 기자 choijaehye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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